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41()

 

<생각하기>

바울은 몸으로 사는 삶을 영적 예배로 결론짓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나오는 해설은 구약 제사의 용어를 써요. ‘드린다’, ‘거룩한’, ‘제물’, ‘기뻐하신다등이죠. 신자의 삶을 구약 제사에 비겨 무게감을 더했다가 다시 신약의 언어인 영적 예배로 결론을 지은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우리의 삶이 구약의 제사와 같으며 우리 각자는 제사장으로서 자신의 몸의 행실을 구약 제사의 제물처럼 온전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거죠.

 

 

<묵상하기>

레위기 1:1-3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순종하기>

누군가와 만날 때 우리는 준비를 합니다. 준비 없는 만남은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과의 만남은 더더욱 준비해야 합니다. 일상의 삶을 흠없는 제물로 주님께 드리기 전에, 자신을 살피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음의 준비된 상태로 흠없는 제물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1) 아침에 눈을 뜬 후, 3분간 주님께 기도합시다. 눈뜨게 하심(부활의 연습)에 감사하며 주님께서 인도하실 신실한 하루를 위해. (스마트폰부터 보지 않기)

2) 저녁에 눈을 감을 때, 오늘 하루 베풀어 주신 은혜와 감사내용을 3가지 기억하고 기도합시다. 회개할 내용을 구체적으로 회개합시다. 내일을 위한 준비입니다.(스마트 폰보면 마무리 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