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4월 3일(금)

<생각하기>
그분께 나아갈 때 과연 우리는 무엇으로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의 삶 곧 몸의 행실입니다.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는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 6:8). 우리의 몸 곧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원하시고 받아주십니다. 무엇이 제물인가요? 몸의 행실이며 성품입니다. 우리가 이 몸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고 선택한 삶의 방식, 그게 제물입니다.

<묵상하기>
호세아 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고전 8: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순종하기>
1. 바리새인들은 외형적으로 볼 때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기쁘게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 안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형제를 사랑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누군가와 만나서 대화하고, 행동할 때 자신 안에 진정 사랑이 있는지를 생각해봅시다.

2. 바울은 자신의 형제를 사랑하는 구체적인 표현으로 “내 형제를 위해서라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형제를 사랑함은 곧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제물입니다. 오늘 하루 형제(가족, 직장 동료, 이웃 등)를 사랑하는 구체적인 행동이 무엇이 있는지 1가지만 생각해보고, 실천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