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5월 19일(화)

<생각하기>
팔복의 인격을 소유한 자들의 삶은 강합니다.
작아도 결국 압도하고 지배하는 힘이 있습니다.
겉으로는 존재감이 없어 보일지라도 실질을 주도합니다.
예수님 자신이 그러시지 않습니까?
헤롯이나 로마가 가진 외적인 권세와 권력, 한 번도 가지신 적이 없고 원하지도 않으셨어요.
하지만 그분은 어둠과 사망의 땅 갈릴리에 세상 통치자들과 비교불가의 다스림을 베푸셨어요.
백성들의 반응을 보세요!
확실히 다른 맛을 느낀 게 분명하지 않습니까!
이게 말씀하신 '소금이며 빛이에요.'
주님 자신이 세상에 대하여 소금처럼 감출 수 없고 산 위의 동네처럼 숨겨질 수 없었어요.
그러니 결론적으로 팔복은 주님 자신의 인격이에요.
구원은 그 인격을 상속받는 특권을 누리는 것이죠.
이걸 제일 먼저 가르치셨습니다. 왜냐? 당신께서 선포하시는 '천국'에 참여하는 제자들, 곧 우리들도 그렇게 만드시겠다는 뜻입니다.


<묵상하기>
마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순종하기>
1.여러분의 6일의 삶은 어떠신가요? '소금과 빛'이라는 말이 너무도 어색하지는 않으신가요? 주님 자신의 인격을 가르치시며 우리들도 그렇게 만드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일에 들은 귀한 말씀을 되새기며 여러분의 삶의 작은 자리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예수님의 성품으로 살아가며 미포교회에 예수님 닮은 성도들이 더욱 많아져서 천국의 맛을 전하는 참된 천국백성의 삶을 누리는 천국과 같은 교회로 세워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2.지난 주일에도 5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주일부터 중등부와 고등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일학교도 회집할 예정입니다.

이 코로나 사태를 겪어오며 사랑하는 다음세대 아이들을 바라볼 때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조)부모인 나 자신부터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한 죄와 악을 고백하고 철저하게 회개함으로 나 자신도 우리의 자녀들도 내 안에 임하셔서 나의 주인이 되시는 성령님 의지하며 죄의 종노릇하는 자아를 몰아내고 주님의 성품으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또한 이 코로나 사태가 속히 종식되게 하셔서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이 비정상적인 그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달라고 이번 한 주 사랑하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매일 밤 잠자리에 누워서 눈을 감고 진정으로 기도해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