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5 23()


<생각하기>

예수님의 행동들마다 후렴구처럼 따라붙던 표현,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완전한 본입니다. 항상 구약의 말씀을 깊이 품고 묵상하며 사셨기에 자신이 순종해야 때와 방향을 완전하게 알고 계셨죠. 이게 묵상입니다. '주야로' 살피는 거예요. 항상 말씀에 붙들려 살기를 애쓴다는 겁니다

이게 필요한가? 말씀을 '안다' 것의 위험때문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필요에 따라 내가 원하는 일과 방식에 임의로 말씀을 가져다 있어요

그래서 싸우는 교회 가보면 말씀 가지고 싸워요. 들어보면 말씀도 있고 말씀도 있어요. 양쪽이 '말씀' 그러는데 결론은 달라요. 싸워요. 말씀이 서로를 찌르는 칼이 되고 무기가 됩니다. 주장에 권위와 근거를 더하기 위해 말씀을 써요. 이게 가장 무섭고 어두운 교만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책망을 받았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에요. 뭐가 문제냐? 말씀으로부터 진짜로 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편 1편의 '묵상' 없는 거죠. 과연 말씀이 상황에, 이렇게 하라고 주신 것이 맞나? 그걸 붙들고 기도하고 엎드려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데, 그게 없는 겁니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오만입니다.


<묵상하기>

시편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여호수아1:8

율법책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안에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길이 평탄하게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순종하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안다고 생각하는 말씀도 읽고 묵상하고, 기도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이러한 노력이 즐거움입니다. 사랑하는 자에 대해 많이  깊이 알게 되는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자주 읽었다고 하여 그냥 뛰어넘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찾아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묵상해봅시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뛰어넘은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말씀을 찾아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묵상해봅시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만한 자리에 앉지 않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