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5월 26일(화)


<생각하기>

그러니까 팔복은 전체가 한 덩어리이며 신자의 인격과 삶이

예수님이라는 푯대를 향하여 점점 변화되어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회에 준 권면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4:13).

바울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라고 표현했습니다만

지난주에 제가 부르짖은 내용과 같아요.

"산상보훈 전체도, 팔복도 결국 사람을 말씀하신 것이다."

바울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죠?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된 자'에요.

이게 무슨 뜻인가?

믿는 대로 살아서 그 효험을 보는 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런 식의 삶이 어디까지 가야 한다고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입니다.

즉 예수님처럼 되는 게 목표에요.

그러니까 결론은 '예수님다운 사람 되는 것'이잖아요.

항상 강조하지만, 성경은 많은 말 하지 않습니다.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 그분처럼 되어라! 이거 밖에 없습니다.




<묵상하기>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고전1:8-9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순종하기>

1. 지난 주일 귀한 말씀을 들은 500여명의 미포교회 성도들이 한 주간의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500여명의 예수로 굳건히 서게 하셔서 주님의 참된 평강이 교회를 넘어 세상 속으로 흘러가도록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하며 예수님다운 사람되도록 말하고 행동하고 낮아지고 섬기도록 합시다! 


2. 요즘 새벽 기도회 때 본문으로 삼고 있는 히브리서 말씀을 매일 2장씩 읽고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