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5월 27일(수)

 

 

<생각하기>

예수님, 그분처럼 되어라! 이거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걸 동화로 이해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처럼 되면 다 잘 될 것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그거 착각입니다. 영원히 잘 되는 건 맞는데 '다 잘 된다' 그러면 틀려요. 머리에 깊이 새겨두십시오! 주님의 삶은 '땅에서 고난 하늘에서 영광'입니다. 십자가가 먼저 있고 그 다음이 부활, 승천, 영광이에요.' 그게 주님이 따라오라고 명하신 길이죠. 영광은 하늘에서 받는 겁니다. 팔복의 결론이 바로 그것이 아닙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5:12)

 

 

 

<묵상하기>

마태복음 6:2, 5, 16

 

(2)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5)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16)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순종하기>

비정상적이고 타락한 세상에서 거룩한 말씀을 따라 사는 자는 반드시 ‘충돌’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경은 그것을 ‘고난’이라고 하죠. 내가 악해서 당하는 비난 말고, 의로우신 말씀을 따르느라 당하는 고난이 있나요?

 

일부러 다툼을 일으킬 필요는 없지만, 불신자들과 어울리면서도 아무런 거리낌이나 불편함도 없이 지내지는 않는지. 그들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악한 일에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오늘 하루, 웃는 얼굴로, 아닌 건 아니라고 말 하는 용기를 내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