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7월 30일(목)

<생각하기>

신앙의 버그는 바로 자아(나) 중심성이다.

하나님을 단지 내 앞길 열어주고 뒤 봐주는 분으로만

생각하면 절대로 이런 순종을 할 수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그 육체와 함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들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자아를 죽이는 자들이다.

우리는 주님의 침묵에서 주의 일에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하나님 중심성'을 배워야 한다.

하나님께 길들여진 예수님의 종 됨을 따라야하는 것이다.

<묵상하기>

갈라디아서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순종하기>

이번 한 주 갈라디아서 2:20절 말씀을 암송하며 깊이 묵상해 봅시다. 그리고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찬양의 가사를 깊이 묵상하며 삶의 현장 곳곳에서 읊조리고 또 읊조리며 기도하는 가운데 삶으로 살아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