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8 1()


<생각하기>

우리에게는 이런 침묵이 힘겨운가요? '겟세마네' 없기 때문입니다. 순종, 순응이 그냥 되는 아닙니다. 아버지의 뜻이, 아버지의 애통함이 종의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지금 자신이 얽혀있는 일과 상황,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까지 진땀 흘려 고뇌하고 뼈가 시리도록 주님과 씨름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겟세마네를 통해야만 아버지의 뜻을 분별할 있고 그분이 의가 되어주실 것임을 붙들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바로 내가 불합리하다고 억울하다고 아프다고 하는 일이 주님의 뜻은 아닌지 묻고 있습니까? 부족하나마 연약하나마 성령께서 심령에 확신을 주시기까지 기다림이 있는가 말입니다.

여러분, 삶의 겟세마네를 마련하십시오! 주님과 교통하며 깊이 만나는 나만의 골방을 만드십시오!

속에서 침묵의 이유를 찾고 침묵할 있는 근거를 불드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귀하다 칭찬받는 주의 일군으로 헌신하시길 원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겟세마네를 통과한 침묵으로 연단된 제자들이 되셔야 합니다.


<묵상하기>


마가복음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없느니라 하시니라” 


로마서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순종하기>

우리의 힘으로는 순종할 없습니다.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에 사로잡히셔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골방으로 가셔야 합니다. 기도하셔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참된 교제 속으로,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는 것을 들으셔야 합니다

오늘 이런 깊은 교제가 있는 기도의 시간을 가집시다. 우리에게 있는 아픔과 어려움을 두고 심령에 확신을 주시기까지 간구하는 오늘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