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삶다(Feed me for life) - 8월 3일(월)

 

<생각하기>

팔복의 모든 항목들의 궁극적인 완성과 모범은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수님이 그리스도 직분 곧 십자가 소명을 완수하시는 데서 완전한 팔복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팔복은 한마디로 '예수님처럼'입니다. "예수님처럼 되라! 살라!" 이것을 여덟 갈래로 나누어 풀어 주신 것입니다. 스펠링을 모르면 쓸 수는 없죠. 한계가 생기는 겁니다. 팔복도 그런 거예요. 평생 예수님을 듣고 말하면서 안다, 믿는다 해왔지만、정작 그분처럼 사는 것에는 막막해지는 거예요. 특히 실제적인 문제에 얽혀들면 ‘안다’던 그것, ‘믿는다’던 그것 곧 그분의 향기와 맛을 삶을 통해 보여주지는 못하더란 말이에요. 그 결정적인 기회에 도리어 자기 기질, 습관, 혈기, 경험 등 혈과 육을 나타내고 말아요. 이건 제자 혹은 천국 백성의 삶이 아니죠. 그래서 이런 식의 배움과 연단이 반드시 필요하죠. 영어단어 익히듯이 여덟 개의 퍼즐 조각을 다 맞추면 예수님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하나 훈련하는 겁니다.

 

<묵상하기>

골로새서 2:6-10

(6)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8)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9)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

(10)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통치자와 권세의 머리시라

 

<순종하기>

1.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빈 칸을 채워봅시다.

마태복음 5:3-6

(3)                 자는 복이 있나니           이 그들의 것임이요

(4)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를 받을 것임이요

(5)           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2. 찰스 쉘던의 고전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하십니까? 오늘 하루 어떤 일에 대해 그 질문을 던져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예수님이라면                            에 대해 어떻게 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