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살다(Feed me for life) - 8 8()


<생각하기>

", 되는 거구나! 아무리 선한 지식과 의지를 가졌다 해도 그것으로 내가 의의 능력자가 것은 아니구나!” 이걸 깨닫게 되는 거죠. 아픈 깨달음은 우리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난을 갖게 하는데 그게 의에 주리고 목마름입니다

아주 구체적이고 분명한 목적을 가진 가난이에요. " 섬김을 완수하려면 힘이나 능으로는 불가하다 오직 주님이 주시는 '' 나를 붙들고 지켜주셔야 한다.”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란 주님의 손에 붙들려 영광을 위해 살고자 하는 자들이 섬김의 현장 혹은 과정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깊고 뼈절이게 발견하고는 지금 자신이 섬기는 일과 직분, 봉사를 통해 끝까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있도록 자신을 이끌고 깨워줄 하나님의 의를 간절하게 바라는 것임을 기억합시다.


<묵상하기>

721~25

21그러므로 내가 법을 깨달았노니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지체 속에서 다른 법이 마음의 법과 싸워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우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순종하기>

우리는 계속해서 우리의 연약함을 인식하며 하나님의 의를 간절히 바래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애씀이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삶의 자리와 섬김의 현장이 있겠지만 먼저 가정에서 이러한 모습을 가질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로, 또는 자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할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자녀로 여기며 마음대로 양육하려는 마음이 때가 있죠. 자녀로서 부모를 대할 생각과 맞지 않으면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며 부모의 가르침을 쉽게 거부해버리는 모습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따른 부모와 자녀, 나아가서는 남편과 아내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의를 간절히 구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날이 되도록 해봅시다.